인천 강화군, 4월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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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4월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접수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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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 수렴에 나선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252,130필지와 개별주택가격 23,420호를 공시하고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2024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군에서 조사한 뒤 감정평가사가 검증한 가격(㎡/원)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으로, 강화군은 지난해 대비 398호가 증가해 가격은 0.91%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민원지적과와 재무과,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24시간 열람할 수 있다.

또 국토부가 조사한 공동주택 462호 공시가격안도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 군청 민원지적과와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서가 접수되면 재조사와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4월 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등 과세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라며, 기간 내 꼭 열람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개별공시지가는 강화군청 민원지적과(☎032-930-3478)로, 개별주택가격은 강화군청 재무과(☎032-930-32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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