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오는 29일까지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활어회 무료 제공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장소는 남동구 소래역로 12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며, 주말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방문객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1일 준비 물량(300kg) 소진까지 활어회 1접시(광어회 2인분)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류(할인가 3천원), 상차림비(할인가 2천원), 칼국수(할인가 5천원)도 약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1번, 20번 출입구 앞 부스에서 쿠폰을 받아 행사 점포로에서 활어회로 교환하면 된다.

단, 활어회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2층 양념집에서 취식해야 하며, 포장 및 외부 반출은 안된다.

김종례 상인회 회장은 “외에도 과도한 호객행위에 대한 처벌규정, 규격 바구니 사용규정, 고객선 기준, 그외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영구퇴출 등을 총회에서 의결해 고객 신뢰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010-5663-25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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