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최종 결정·고시 전 소유자 등 의견 수렴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개별토지의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가를 산정했다.
올해 인천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은 63만 4,648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산정가격은 오는 4월 8일까지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은 후 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63만 4,648필지의 산정가격을 공지해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은 후 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는 방침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구 지가 관리부서에 문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하면 된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의견 제출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군·구 지가관리부서 또는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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