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총 71,208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20일 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제출 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지가검증 및 옹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군은 올해부터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을 전면 시행한다.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은 옹진군 홈페이지 및 국토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옹진군청 및 각 면사무소 민원실 방문을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이주환 민원감사실장은 “결정통지문 우편발송 중단에 따른 불편을 최소할 수 있도록 전자 열람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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