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내년 국고보조금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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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내년 국고보조금 확보에 총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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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윤도영 권한대행 주재로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내년 국고보조금 올해보다 479억 원 증가한 2493억 원 확보
[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18일 군청에서 윤도영 권한대행 주재로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3일까지 고 유천호 군수 장례 절차를 마무리한 강화군은 윤도영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해 군민들의 삶이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날 지난 장례기간 동안 분향소 설치와 영결식 준비 등 장례 준비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간부부터 직원들까지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하고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녹록하지 않은 지역경제에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국고보조금 확보 계획을 부서별로 보고했다.

내년도 국고보조금을 올해 2014억 원보다 479억 원이 증가한 381개 사업, 2493억 원을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정 기조에 발맞춰 중앙부처와 인천시의 투자방향과 연계된 사업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 부처별 사업 설명, 국회 방문 등 예산 신청부터 확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접근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계획한 사업들이 2025년 예산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인천시를 방문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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