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시민학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민대학은 인천시민 또는 인천생활권자면 누구나 원하는 캠퍼스의 강의를 자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대학 연계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주요 강좌는 ▲평화와 분쟁해결의 도시 인천 ▲한류/케이팝의 역사와 한국의 미디어 문화산업 ▲노래와 드라마로 배우는 중국어 기초 ▲한국화의 이해와 실습 ▲직장인과 일반시민을 위한 영시와 명상(영어강의) 등이다.

시민대학생에게는 글로벌캠퍼스 내 커뮤니티 시설 이용 혜택, 각종 세미나·공개 행사 참여, 인천시민대학 학생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100시간(명예학사), 150시간(명예석사), 200시간(명예박사) 등 일정시간 수료한 시민에게는 인천시장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단, 학사는 공통 과정 3시간 이상, 선택·심화·연계 과정 97시간 이상 이수해야하며, 석사는 선택·심화·연계 과정 120시간 이상, 전공세미나 20시간 이상, 현장 실천 활동 10시간 이상을 수행해야 한다.

신청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인천시민대학 홈페이지(lms-itle.or.kr)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는 “올해도 우리 대학 소속 글로벌 교수진이 인천 시민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인천시민대학 강의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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