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평가 진행
11개 지표서 만점 받아
11개 지표서 만점 받아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3위를 달성,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지난 1년간 공직문화에 적극행정 확산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총 4개 분야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중구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도 및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적극행정 직장교육 성과,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정성 등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 「구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비전 아래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전 직원이 적극행정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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