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재명 당대표 전 비서실 차장 모경종(34‧사진)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구병 선거구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후 9시경 인천 서구병의 경선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모경종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신동근 현역 국회의원, 허숙정 비례 국회의원 3인과 경선을 치렀다. 책임당원 50%와 일반국민 50% 비율로 경선을 실시했다.
3인 경선으로 50%의 지지율을 넘은 후보가 없다면 결선투표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모경종 예비후보가 과반의 지지를 받아, 결선투표 없이 경선에서 승리, 본선에 올랐다.
이에 따라 모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에서 서구병 선거구 단수 공천을 받은 이행숙 전 인천시 부시장 등과 본선에서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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