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이 14일 2024년 신규간호사 다짐의 시간을 개최했다. 40명 신규간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최시은 간호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규간호사들은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한 교육기간 동안의 성과에 대해 조별토의 결과 자료를 발표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7개 조로 편성, 각자 간호업무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으며, 그결과 김도경 간호사가 포함된 7조가 우수상을, 교육우수상은 소병현 간호사, 우수사원상은 임홍준 간호사가 수상했다.

임홍준 간호사는 교육 소감문을 발표하며 신규간호사로서의 부담감을 극복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향후 신규간호사들은 이론과 술기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수료하며 현장에서 선배간호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현장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이성호 병원장은 “학생에서 간호사로 신분이 바뀐만큼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심어린 간호를 펼쳐달라"며 "앞으로 간호사로서 발전을 위해 병원도 힘껏 돕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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