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국제성모병원 교수, 대한척수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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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국제성모병원 교수, 대한척수학회 회장 취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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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범석(사진)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대한척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다.

14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범석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립재활원에서 26년 간 근무하면서 국내 척수환자의 재활을 위해 헌신, 지금까지 9000명이 넘는 척수장애인을 진료했으며, 국내 최초로 장애인 성재활 및 방광종합검진 프로그램을 만들어 병원에 도입하기도 했다.

이범석 교수는 “4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척수학회(ISCoS) 아시아지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 및 아시아 척수 전문가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척수학회는 2004년 재활의학과, 비뇨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각 분야 전문의가 모여 국내 척수손상 치료분야의 발전을 위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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