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 "깨끗한 인천하늘수 공급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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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수도사업본부 "깨끗한 인천하늘수 공급에 최선"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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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만여 곳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024년 3만여 곳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워터코디를 투입, 올해 관내 수용가 2.2%에 해당하는 총 3만여 곳 대상으로 1차 수질검사를 통해 5개 항목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검사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확인 결과 기준을 초과하는 항목이 발생하면 2차 검사로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인 맑은물연구소가 8개 검사 항목이 추가된 13개 항목을 검사하게 된다.

수돗물의 안정성 확인뿐 아니라 진단검사도 실시해 문제 원인도 알려준다.

본부는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워터코디들이 수돗물에 대한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수질검사는 미추홀콜센터(032-120) 또는 온라인 물사랑누리집 (ilovewater.or.kr)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가정내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정보를 무료로 제공 확인토록하고, 맑고 깨끗한 인천하늘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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