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김교흥, 서구갑 선거사무소 개소식 "尹정부 폭정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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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김교흥, 서구갑 선거사무소 개소식 "尹정부 폭정 심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1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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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교흥 후보]
[사진=김교흥 후보]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가 13일 오후 서구갑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찬대 후보(연수구갑), 유동수 후보(계양구갑), 허종식 후보(동구‧미추홀구갑) 등과 주민 및 지지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조택상 후보(중구‧강화‧옹진군), 남영희 후보(동구‧미추홀구을), 이용우 후보(서구을)도 참석해 22대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에 김교흥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또 정세균 전 총리는 “김교흥을 지난 4년간 일꾼으로 써보신 주민들이 서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아실 것”이라고 했고, 이어 김부겸 전 총리는 “고금리·고물가로 민생은 파탄이 났는데 윤석열 정권은 무관심하다”고 했다

김교흥 후보 “서구 주민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4년간 원도심을 제대로 살려 보겠다”면서 “서구에서 시작한 파란물결이 전국으로 퍼져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김교흥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본부장은 이재현·전년성 전 서구청장이 맡으며 서구 원팀 선대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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