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2년 연속 환경부 사업실적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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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2년 연속 환경부 사업실적 '최우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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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부 2023년 사업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2022년에 이어 연속 2회 최우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의 환경현안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제시, 지역의 오염물질 저감 등 실질적인 사업성과 중심의 평가 기준을 적용, 1차 서면, 2차 대면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대면평가는 센터별 사업성과 발표와 서면검토에 대한 평가단의 질의 및 응답결과를 종합, 절대평가를 통해 5단계 등급을 부여, 최우수 센터를 선정했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통합 환경기술지원 전문센터 비전을 설정, 지난해 사업을 추진했다.

평가단의 종합의견 결과 15개 산업단지 등 다양한 배출원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 노력, 민·관·산·학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인한 IoT(사물인터넷) 의무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IoT 관리방안 동영상을 제작·배포, IoT관리 경험이 없는 사업장을 적극 지원한 점에 대해 높은 점수 받았다. 

배양섭 센터장은 “앞으로도 민·관·산·학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환경현안 발굴과 문제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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