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13일 문경복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월면 대이작 바다역 여행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이작 바다역 여행자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230㎡규모로 건립됐으며, 매점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휴게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옹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약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 2층에 연면적 230㎡규모로 건립했으며, 매점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휴게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대이작도는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지와 수려한 해안경관을 품은 섬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다.
기존 여객선 대합실이 노후되고 협소해 그동안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대이작 바다역 여행자센터 준공으로 주민과 여행객들의 여객선 이용편의가 대폭 개선되고 대이작도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군수는 “센터 준공으로 주민과 여행객들의 여객선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며 대이작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장소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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