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故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의 영결식이 13일 오전 9시 30분 강화군청 광장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배우자인 이인헌 여사 등 유가족과 시.군의원, 장례추진위원, 공직자, 조문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윤도영 권한대행의 영결사, 박승한 군의장과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추모사, 강종훈 장례집행위원의 조사, 불교대표의 왕생 축원, 기독교 대표의 추모 기도에 이어 유족대표의 인사와 집무실 이동 순으로 진행됐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말씀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군수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故 유천호 군수님과 함께 해서 행복했고, 평온한 영면을 기원드린다”고 했다.

영결식이 끝난 후 고인의 유해는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한 해누리공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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