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크린랲이 재활용과 편의성을 높인 ‘슬라이딩 크린랲’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슬라이딩 크린랲‘은 톱날 대신 손 다칠 걱정 없는 슬라이딩 커터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랩을 자를 수 있는 식품 포장 랩이다. 한 손으로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며 일자로 커팅돼 깔금한 포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럽의 국제 공인검사기관인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의 안전인증도 통과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단일 규격(폭 25cm)에서 폭 22cm와 27cm의 제품으로 라인을 확장했다. 또한 기존 제품의 기능적 보완과 ESG 실천을 위해 포장을 간소화했다.

주요 특징은 랩이 상자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상자 옆면에 반원형 랩 홀드 적용했으며, 화학첨가제인 가소제 대신 천연 옥수수유를 첨가하는 등 인체에 무해한 미국 FDA 적법원료를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슬라이팅 커터를 부착형에서 입상형으로 변경해 외부로 드러난 커터를 보호하던 쉬링크 외포장을 없애 비닐 소비를 줄였다.

제품 구매는 공식 온라인몰 크린랩몰을 비롯해 쿠팡, 대형마트, 소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올해 크린랲 인기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장해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건강한 생활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구 환경의 안전과 친환경을 지향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생활용품 군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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