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오는 15일까지 2024년 새봄맞이 클린 업 데이(clean up day) 청소주간을 운영한다.
군과 7개 면은 보물섬의 가치는 청결에서 시작된다는 목표로, 깨끗한 옹진군 이미지 조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을 위해 각 면에 방치됐던 쓰레기를 정비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 수기해변 및 느진구지 공터 도로변 폐기물 약 10t을 수거했다.
이어, 13일 연평·백령·덕적·자월·영흥면, 14일 대청면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청소주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매월 2회 이상 clean up day를 추진, 깨끗하고 아름다운 옹진군 천혜의 환경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보물섬의 가치는 청결에서 시작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로, 다양한 가치를 지닌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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