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이 지난 9일 오후 중구 영종 하늘도시에서 중구·강화·옹진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2대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신경식 전 헌정회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이경재 전 국회의원, 허명 여성단체협의 회장, 김홍섭·박승숙 전 중구청장, 가수 이용,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 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배현진 의원, 배우 최불암 씨 등이 영상축사로 함께 했다.
그는 “지난 4년 항해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배를 가득 채워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기 계신 분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종국제도시 공항경제권 도입 통한 일자리 창출 △중구 원도심 재개발과 경인전철·고속도로 지하화 △강화~영종대교 건설과 전철시대 개막 △옹진군 여객선 가시거리 완화로 결항일수 최소화 및 여객선 공영제 도입 등 공약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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