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지난 6일 백령면까지 7개 면에서 총 11회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했다.

각 면 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지도사업과 농정시책을 홍보, 많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주요 품목에 대한 핵심 재배기술 및 주요 병해충 방제 교육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중점으로 교육하고 건의사항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학습능률 향상을 위해 식량작물 및 소득작물 재배기술교재와 주요 작물의 병해충에 대한 진단과 방제에 관련된 병해충 방제 도감을 농사 재배달력과 함께 배부했다.

문경복 군수는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있는 농업인재를 육성, 농업인이 잘 사는 풍요로운 옹진농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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