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유·무의지역 대상 찾아가는 이동 진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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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용유·무의지역 대상 찾아가는 이동 진료 운영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4.03.07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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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인천 중구]
[제공=인천 중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중구가 의료서비스 이용이 취약한 용유·무의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4년도 건강충전 행복드림(Dream) 이동 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의사,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중구 보건소 소속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 구강검진, 물리치료, 건강 상담, 치매 조기 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용유·무의 지역 경로당 12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1개소당 반기별로 1회씩 총 2회 이동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용유·무의 제외) 지역은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별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한숙 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동 진료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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