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생물다양성교육 일상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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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생물다양성교육 일상화 업무협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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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인천연구원‧주식회사 네이처링 등...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6일 국립생물자원관‧인천연구원‧주식회사 네이처링과 생물다양성교육 일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은 생물다양성교육을 총괄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은 교사와 학생동아리 교육 지원 및 시민과학기반 생물다양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또 인천연구원은 공동모니터링 데이터 수집과 관리 및 기후변화와 공동모니터링 연계 연구를 지원하고, 네이처링은 공동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및 매뉴얼 제작‧배포, 스쿨네이처링 운영과 교사‧학생 대상 워크숍 운영 지원 등을 맡는다.

스쿨네이처링은 인천시교육청과 네이처링이 협력해 개발한 생태교육 플랫폼이다.

협약 기관은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공개강좌와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공동모니터링을 3월 봄꽃 개화 시기, 4월 양서류, 9월 벌, 12월 도시새 등 주제로 진행키로 했다.

동아리별로 학교와 마을의 생태를 관찰하며 기후변화와 인천의 생물종 변화를 이해하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생물다양성교육이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국립생물자원관, 인천연구원, 네이처링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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