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육군, 해안경계‧해안사고 대응 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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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육군, 해안경계‧해안사고 대응 협력체계 강화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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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해양경찰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육군과 연계, 지속적으로 해안경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신항만파출소는 5일 육군 6617부대와 합동 해상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관들은 6617부대 부대장인 장창식 대령 등과 함께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타고 송도 가스공사 LNG(액화천연가스) 기지 등 주요시설 인근 해상을 순찰했다.

[이상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이상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장 부대장은 이날 순찰 후 지난달 육군 혹한기 훈련에서 해상·해안 적 침투 및 밀입국 상황 협조에 기여한 공로로 신항만파출소 경위 심희정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곽동문 신항만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육군 6617부대와 상호 공조체계를 굳건히 해나가겠다”며 “해안경계 지원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018년 육군 6617부대와 총력안보태세 확립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각종 상황 발생 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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