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개소식...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아이사랑꿈터 인천 동구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인천 동구는 화도진그린빌아파트 내(화도진로 113) 주민공동시설에 아이사랑꿈터 2호점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 2호점은 연면적은 154.13㎡ 규모로 보호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가정양육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이용자는 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0~5세)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하루 2시간 이용이 원칙이지만 다음 시간대에 대기 인원이 없을 경우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희망자는 홈페이지 아이사랑꿈터(www.kkumteo.or.kr)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이용 시간과 프로그램 등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부담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며 “아이사랑꿈터가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돌봄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장, 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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