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2024년 1회 추경 6800억 규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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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2024년 1회 추경 6800억 규모 편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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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예산 6612억 원 대비 258억 원 3.9%↑

[미디어인천시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6870억 원 규모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6612억 원 대비 258억 원 3.9% 늘어났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또 지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 및 군민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주요 편성사항을 보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78억) ▲방범용 CCTV 및 LED 보안등 구축 사업(8억)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사업(20억) ▲무장애 도시숲 조성 사업(10억) ▲황산도 전망데크 및 경관 조성 사업(9억) 등이다.

또 ▲화개정원 온실 조성 사업(8억) ▲외포리 쉼터 조성 사업(7억) ▲군도 12호선(탑재~어류정항) 도로 확포장 공사(7억) ▲신문 제4공영주차장 및 황산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4억) 등으로 편성됐다.

유천호 군수는 “추경 사업을 통해 어려운 대외여건에 대응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이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하는 체감 행정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강화군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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