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크리에이터 웃소와 정근우 前 야구선수가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4일 오전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웃소와 정근우 前 야구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웃소는 형제인 리더 고태원과 고태훈이 인천숭의초, 광성중(용현중),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한 인천 출신이다.
또 정근우 선수는 최근 종영된 JTBC 최강야구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녹슬지 않은 야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세 명의 자녀가 현재 인천지역 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들은 앞으로 교육청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공익캠페인과 교육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되며, 활동사항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웃소는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고, 정근우 선수는 “인천교육에 보탬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고 꿈을 이룬 홍보대사들의 이야기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교육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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