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일 새로운 인천관광 브랜드 '1883 인천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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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일 새로운 인천관광 브랜드 '1883 인천 비전' 선포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4.03.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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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열고 인천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인천관광 브랜드 '1883 인천(INCHEON)비전'을 선포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바운드 여행사 및 인천관광 파트너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1883 인천(INCHEON)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공사의 주요 사업 소개와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를 통한 공동마케팅, 인천관광상품 경쟁력 강화ㆍ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특히 올해 5월 25일 열리는 1883맥강파티의 사전 홍보를 위해 하버파크 호텔과 협업해 맥강파티 컨셉의 핑거푸드 메뉴를 새로이 선보이는 한편, 1층 개항카페에서는 국내 최초의 만국 사교장이었던 제물포 구락부를 재현한 리셉션을 진행한다.

또 해양복합문화 관광 플랫폼으로 오는 상반기 개관하는 상상플랫폼을 비롯해 월미도, 개항장 일원을 돌아보는 1883 인천(INCHEON) 개항역사문화관광투어를 체험하며, 이들 지역의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발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인천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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