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난달 29일 음식점의 메뉴개발을 위한 레시피 수업 ‘좋은식단 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달 15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부평동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좋은식단 개발에 관심있는 음식점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한식&중식, 양식&퓨전, 디저트분야로 나눠 요리수업 및 밀키트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업소들은 최신 외식 트렌드를 접목한 저염식 요리 등 다양한 레시피 수업을 통해 새로운 메뉴 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밀키트 교육을 통해 업소별 배달ㆍ포장 진단 및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저염식 요리 등 좋은식단 개발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