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국가대표 선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청 소속 태권도 겨루 배준서(24) 선수가 6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올 5월 베트남 다낭 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4일 강화군에 따르면 배 선수는 지난달 26~28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남자부 58kg급 결승에 출전, 조선대 김혜규 선수를 제치고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배 선수는 “2023년은 부상 등으로 아쉬운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며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배준서 선수는 2023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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