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나눠 인천 방문
‘한중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 등 3박 4일간 일정
‘한중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 등 3박 4일간 일정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치파오협회, CCTV 노년 프로그램 교류단 등 중국문화교류단체 1,500명을 기획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체 방문은 지난해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열린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결과로, 공사는 중국 현지 여행사와 중·노년 문화교류 상품개발과 모객 관련 협업을 진행했다.
중국문화교류단체는 1·2차로 나눠 인천에 방문하며, ‘한중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 행사 참여, 인천 주요 관광지 방문 등 3박 4일간의 일정을 갖는다. 1차 단체는 지난 2일 입국해 일정을 시작했으며, 2차는 오는 15일 입국할 예정이다.
한중 국제교류 페스티벌은 양국 전통의상, 음악을 주요 테마로 ▲한중 전통 의상 패션쇼 ▲한중 전통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기획유치를 통해 한중 양국의 상호 문화를 기반으로, 중국 내륙지역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3월 15일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쳐 인천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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