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97명 ▲전산 1명 ▲사서 6명 ▲공업(기계, 전기) 5명
▲시설(건축, 토목) 4명 ▲시설관리 25명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138명을 선발한다. 이를 위해 4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시험계획을 공고했다.
올해는 직렬별로 ▲교육행정 97명 ▲전산 1명 ▲사서 6명 ▲공업(기계, 전기) 5명 ▲시설(건축, 토목) 4명 ▲시설관리 25명 등 총 138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 인원 중 일부는 공무원 균형 인사제도의 일환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렬 장애인 8명, 저소득층 3명, 사서 직렬 장애인 1명, 시설관리직렬 장애인 3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 고졸 기능인재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해 공업직 채용인원 중 기계.전기 각 1명은 인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시험은 상반기 2회 임용시험, 하반기 3회 임용시험으로 나눠 시행될 예정이다.
2회 임용시험은 4월 15~19일, 3회 임용시험(기술계고 경력경쟁)은 8월 26~30일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된다.
2회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6월 22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시행되며,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8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3회 임용시험은 11월 2일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교육행정직뿐 아니라 전산, 사서, 기술직 등 다양한 직렬의 향후 예상 필요 인력을 반영한 만큼, 우수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