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조수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8일 가상화폐 투자를 위해 불법 환전과 수출입물품 가격조작 등 수법으로 약 3921억 원 규모 외환을 해외 밀반출한 일당을 검거하고 검찰에 송치한 공로로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는 일반행정분야 최성원 주무관이, 심사분야 양다정 주무관이, 마약단속분야 민원경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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