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부터 구직활동 직·간접비용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 월 간 지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3월 22일까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70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 5월부터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 월 간, 드림체크카드 및 인천e음 소비 쿠폰과 병행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직활동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 원의 취업축하금도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자 중 가구 중위소득 50%초과∼150% 이하인 경우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인천유스톡톡(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https://youth.incheon.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청년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4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고용안전센터(032-725-30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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