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3월 개교 '검단꿈유치원·운서중'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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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3월 개교 '검단꿈유치원·운서중' 현장 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2.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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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6일 3월 개교 예정인 검단꿈유치원, 운서중학교 등을 방문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교육지원청의 개교추진 상황 보고, 질의‧답변 후, 학부모,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환경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서구 원당동 검단꿈유치원은 부지 4,202㎡, 건축연면적 6,910.88㎡, 지하 1층, 지상 4층, 15학급 규모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유치원 4층에는 관내 신설 유치원 중 처음으로 LED 스크린을 갖춘 무대와 198석 규모의 강당이 조성됐다.

도서실과 유희실을 연계한 3층 북스텝극장은 천창을 통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아이들의 다목적 창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 운서동 운서중학교는 부지 15,082㎡, 건축연면적 13,644.01㎡, 지하 1층, 지상 5층, 30학급 규모로 1층 시청각실과 3층 강당에 LED 스크린을 갖췄다.

2층부터 5층까지 층별로 학생들이 소통하며, 생동감이 넘치는 공간에서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홈베이스 공간으로 꾸며졌다.

시교육청은 2021년 9월 신설 학교 설계단계에서 교육과정 변화 등 미래 교육에 대응하고, 다양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 학교 개념을 도입했다.

기획 단계부터 신설 학교 미래 공간 구축 사업비를 자체 예산으로 투입해 신설 학교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있다.

또 신설학교별 기본설계 자문위원회, 경관 자문위원회, 실시설계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학생과 예비 학부모, 교사, 분야별 전문가 등 교육수요자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인천형 미래학교 공간을 만들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3월 개교 즉시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살펴봤다”며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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