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복, 생활복 등 실제 구입한 교복구입비 1인당 30만 원 이내 지원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인천시 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인천시 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다른 지역 중·고교 등에 입학하는 인천 학생들도 교복구입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9년 시교육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작, 지난해부터 다른 지역 중·고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전액 시비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에 있는 중·고교나 등록대안교육기관의 중·고교 과정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이다.
동·하복, 생활복 등 실제 구입한 교복구입비 실비를 1인당 3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다만, 해당 지역 시·도 및 교육청 등에서 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주민등록등본,재학증명서,교복착용 규정, 교복구입 영수증(품목·금액), 통장사본 등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교복구입비 지원 여부와 금액은 올 6월 말 확정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실(☎032-440-21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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