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3·1절 기념식이 오는 3월 1일 동구 창영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105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기념식에 이어 만세운동 시가행진, 문화·체험 행사 등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1~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창영초교에서, 2부 만세운동 시가행진은 11시부터 창영초교~배다리삼거리~동인천역 북광장 걸으며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3부 문화·체험행사는 11시부터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형태극기 민들기, 감옥체험 등 독립군 체험, 독립운동 사진 전시 등이 마련된다.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총무과(☎032-440-250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