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민 감독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제64회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상영작은 김다민 감독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이다.
시네마토크는 감독, 프로듀서, 배우, 관련 전문가 등을 초청해 영화의 기획 의도나 작품의 의미를 토론하고 영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화공간주안의 특별 상영회다.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김다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막걸 리가 모스부호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한 초등학생 ‘동춘’이 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 생애 첫 일탈기를 담은 영화다.
특히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웰메이드 기대작이다.
행사는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로 구성됐으며, 김다민 감독과 형슬우 감독이 함께한다.
사진 예매 신청은 추후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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