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는 지난 23일 대학생 인턴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기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김상섭 사무처장, 이상철 입법정책 담당관 등이 함게 했다.

대학별로 선별된 10명 인턴들은 지난달 15일부터 6주 간 상임위원회 현장 시찰 및 간담회 참관 등 실무 의정지원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 의회사무처 각 부서에 배치돼 각종 정책자료 조사, 조례안 성안 및 분석 등 입법지원, 보도자료 작성과 카드뉴스 제작 등 업무도 수행했다.

이봉락 의장은 “대학생 인턴제도가 청년의 의정 참여와 진로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지속 발전하고 있다”며 “청년과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하반기에도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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