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가 지난 21일 (주)태화관광과 특전요원 및 가족들의 여행상품 할인혜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부봉(준장) 여단장과 신병철 대표 등은 이날 협약에 따라 국ㆍ내외 패키지 여행상품ㆍ항공권ㆍ숙박ㆍ레저티켓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에 서명했다.

또, 태화관광은 국가 및 군 정책에 발맞춰 부대와 긴밀히 협의해 신혼부부ㆍ다자녀ㆍ초급간부 등에게 다양한 여행 관련 이벤트와 계기별 부대장병 대상 특가상품 등을 기획할 계획이다.

남동구 통합방위원인 신병철 대표는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이 여행을 통해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부봉 여단장은 “협약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증진과 군 복무 의지를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뢰받는 특전사 요원이 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즐기며 임무수행하는 행복한 부대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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