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건설본부, 화물운송업체와 운송 관련단체 초청 간담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과적차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도로위 시한폭탄 도로 파임(포트홀) 등 시민안전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23일 화물운송업체 5개사와 2개 운송 관련단체를 초청해 시민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CJ대한통운㈜, ㈜한진, ㈜선광, ㈜한국티비티, 대한싸이로㈜) 등 사일로 5개사와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 운송 관련단체 2개 협회의 대표 등이 참석, 과적행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시설물 파손 실태에 공감했다.
아울러 과적행위에 대해 자체교육을 강화하고, 화물차량 출하 시, 자체 시스템으로 중량을 측정해 허용된 무게를 초과하면 회차하도록 조치하는 등 과적행위 예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허홍기 종합건설본부장은 “화물운송업계와 소통을 이어가 과적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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