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24시즌 홈 개막전 지역 축제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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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24시즌 홈 개막전 지역 축제의 장으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4.02.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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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수원FC와 24시즌 첫 경기
하프타임 공연, 경품 추첨,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출처=인천유나티이드 홈페이지]
[출처=인천유나티이드 홈페이지]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첫 시작을 홈팬 그리고 인천시민과 함께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3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라운드 개막전을 지역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천 구단은 시즌 시작에 앞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S석 내 스탠딩석 확장, E석 1층 좌석 전면 교체 등 더 많은 팬들이 인천 경기장의 특유의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개막 당일은 수원과의 경기와 함께 ▲인천 팬 출신 뮤지션 ‘유명한 아이’의 하프타임 공연 ▲닌텐도 스위치,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권·F&B 상품권, 현대요트 단독 승선권 등 경품 추첨 ▲미출전 선수단 팬 사인회 ▲버스킹 공연 및 푸드트럭 등을 진행해 구단, 팬,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핫팩을 증정하고, 선착순 1천 명에게는 구단 공식 매거진 ‘THE UNITED'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인천총장포럼 11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막전 50% 할인(동반1인 포함)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예매시 함께 주어지는 응모권을 가장 많이 제출한 학과 또는 동아리에 MT비를 지원한다.

전달수 구단 대표이사는 “25일 열리는 2024시즌 출정식이 예매 오픈 후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구단에서 다가오는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할 테니 팬 여러분 모두 인천 홈경기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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