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동 함박마을, 경원대로 대상
올해 상반기 중 준공 예정
올해 상반기 중 준공 예정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연수구가 원도심 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조도 개선 등 도로시설물 확충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연수동 함박마을 주거 밀집지역 내 노후 가로등 고효율 LED 교체 및 보행로 보안등 신규 설치 ▲경원대로 인도 보행등 추가 설치 등이다.
사업비는 각각 1억 원과 4억 원이 투입되며, 올 상반기 준공 예정에 있다. 사업대상지는 함박안로·함박로 일원, 동춘역 사거리~외암도 사거리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로시설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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