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예술단 ‘2024년 찾아가는 공연’ 첫 시작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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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예술단 ‘2024년 찾아가는 공연’ 첫 시작 알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4.02.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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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합창단[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립예술단은 21일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공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인천시립예술단은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해당 공연을 마련하고, 도서지역, 사회복지시설, 학교, 군부대, 현업기관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인천시립합창단이 진행했으며, ‘부끄러움’, ‘제비처럼’, ‘경복궁타령’, ‘아름다운 세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보미 인천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노래의 배경, 메시지, 감상 포인트 등을 해설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석겸 구월종합복지관장은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직접 찾아와 준 인천시립합창단에 감사하다”라며 “새롭게 시작한 우리 복지관에 큰 힘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광재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관객들과 더 가까이 마주하는 찾아가는 공연은 시립예술단에게도 무척 설레는 시간”이라며 “올해도 시민들이 삶 속에서 생생한 예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천 곳곳을 누빌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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