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 인천, 네스트호텔, 파라다이스 시티 참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영종국제도시 내 대형호텔 3곳과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교육은 중구의 2024년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구 여성회관이 주관한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칼호텔네트워크 그랜드하얏트 인천 ▲네스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등이다.
이날 중구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정책 및 지원계획 수립, 중구 여성회관은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기업은 실습 장소 제공 및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생 우선 채용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각각 약속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중구 영종일자리센터 등록을 통해 지역 호텔에 취업할 수 있는 연계 제도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호텔 서비스 분야 지역 사회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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