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오는 29일까지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에 함께할 협력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인천 섬의 인구소멸, 해안쓰레기 증가 등 지역 현안문제에 관심 있는 기업이다.

센터는 기업의 ESG 추진방향을 반영해 인천 섬 대상 교육봉사,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갯벌체험, 배낚시, 트레킹 등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www.iisland.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eju0217@i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KT&G 상상유니트와 협력해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벽화봉사, 해안쓰레기 정화, 스마트폰 교육 등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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