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양경찰청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중대범죄수사팀을 신설했다.
15일 해경청에 따르면 전국 단위 중대범죄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평균 수사경력 12년 이상인 베테랑 수사관을 중심으로 중대범죄수사팀을 신설해 확대 개편했다.
▲타(他) 기관에서 이첩되는 중요 사건 ▲대규모 해양 국책사업 등 공공범죄 ▲해양 국가 보조금 등 편취사건 ▲대형 해양 재난사고의 신속한 사고원인 조사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장인식 수사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치안 정책을 추진, 해양 책임 수사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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