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업보조금을 지원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후 공장을 강화군 관내로 이전하거나 신설한 기업이다.

지원금은 강화군민 고용 후 6개 월이 지난 후부터 신청할 수 있는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 보조금 등이다.

신규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화군 경제교통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 양식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은 기업유치위원회 지원 대상 타당성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지원 대상 업체라면 신속하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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