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14일 인천 계양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유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교통 1번지 계양이라는 청사진을 제시, ▲GTX D・E 조기 확정 ▲서울2호선 청라연장사업 조기 착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등을 약속했다.
유동수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윤 정권 출범 후, 대한민국은 과거로 후퇴하고 있다”며 “국민이 일궈낸 촛불혁명의 불씨는 꺼지고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22대 총선은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승리라는 결실을 일궈내고, 국민의 염원을 담아 현 정권의 독주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여러분의 이웃 유동수, 여러분을 대변하는 국회의원 유동수가 3선의 힘으로 계양시대를 확실히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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