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024년 국민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올해 국민 맞춤형 SNS 채널을 제작, 운영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공사가 지난해 12월 인천항 SNS 이용자 2,5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가장 보고 싶은 콘텐츠는 전체 37%가 응답한 공사 임직원 브이로그로 확인됐다.
이에 공사는 신입직원이 취업 준비과정 및 합격 후기 등을 공유하는 영상 콘텐츠, 인천항 터미널 이용방법 및 인천항 주변 관광지·맛집 소개 콘텐츠 등 국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변규섭 홍보실장은 “SNS 콘텐츠가 인천항에 대한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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