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2024년 설 연휴 군민 안전에 만전
상태바
인천 강화군, 2024년 설 연휴 군민 안전에 만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2.08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당직자 선제적 교육... 4개조 8명 근무
[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이 2024년 설 연휴 군민 및 방문객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강화군은 7일 설 연휴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대비 재난당직자 대상으로 선제적 교육을 실시했다.

피해 내역과 대처사항 보고서를 작성해 신속히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보고하는 매뉴얼 교육과 폭설 등에 대비한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교육도 병행됐다.

또 소방 및 경찰 등 관련기관 간 신속한 상황을 전하기 위해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 사용법 교육도 진행, 당직자가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를 강화했다.

군은 설 연휴 동안 주간에는 4개 조를 편성, 8명이 근무하고 야간에는 재난당직자가 24시간 재난 상황을 유지, 관리하며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 보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자체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