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설 명절 특별 전통문화행사 마련... 여객 안내 캠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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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설 명절 특별 전통문화행사 마련... 여객 안내 캠페인도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4.02.08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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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를 앞둔 8일 설 명절 특별 전통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설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위해 현장점검 및 여객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오전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설 명절 특별행사 '2024 청룡의 해, 설날 날아龍'을 진행한다.

설 연휴를 맞아 내·외국인등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을 알리며 한 해에 좋은 일과 좋은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청룡의 해를 주제로 태평무, 사물놀이, 부채춤 등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미니 족자 만들기, 청룡 타투 무료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떡메치기 체험행사에는 이학재 공사 사장, 용띠 직원인 공사 김은강 대리, 공사에서 파견근무 중인 스키폴 공항 소속 Gijs Konink(하이스 코닉), 한국문화재재단 임재주 사업이사가 참여해 2024년 인천공항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한다.

아울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출국장 등 여객 이동 동선상의 주요현장 점검과 설 연휴기간 공항운영 상에 미비점은 없는지 여객 대상 안내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어 이 사장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 마련된 스마트패스 홍보부스에서 여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패스 이용법을 안내하고, 연휴기간 빠른 출입국을 위해 스마트패스를 포함한 인천공항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설연휴 특별대책기간(2.8~12) 중 2019년(20만2085명)의 96.7% 수준인 일평균 19만5384명(총 여객 97만6922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 해당기간 출입국장 운영 확대, 안내인력 추가배치, 대중교통 확대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여객 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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